인천공항공사, 식료품 꾸러미 '희망키트' 1200 취약층 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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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료품 꾸러미 '희망키트' 1200 취약층 가구에 전달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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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자들은 영양간식과 밑반찬, 간편조리 식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포장하고, 이를 인천지역 120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상차 작업도 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자들은 영양간식과 밑반찬, 간편조리 식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포장하고, 이를 인천지역 120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상차 작업도 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를 벌였다고 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을 비롯해 20여 개의 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인천시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영양간식, 밑반찬과 간편조리 식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포장하고, 이를 인천지역 120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상차 작업도 이었다. 

특히 이학재 사장은 봉사단을 대표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아동센터를 방문, 희망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인천 부평구의 예꿈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취약가정(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의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상 이용 복지시설로 공사는 센터 내 29명의 아동들이 어려운 취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 키트와 간식거리를 전달했다.

이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기부액 100억원(단일기업 최대)을 비롯하여 인천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중"이라며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중 인천지역의 비중은 70% 이상이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인천공항, 사람과 가치를 잇다'라는 사회책임경영 비전 아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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