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일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추진했으며, 인천TP 일자리사업단 직원을 포함해 12명의 제물포스마트타운 입주 기관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미깊은 일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별로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및 절기별 혈액 수급량 불균형으로 인해 현재 혈액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할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엄태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