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3일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 등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문경복 군수, 지역주민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와 함께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 및 내부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는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235.2㎡ 1층으로 조성됐으며, 임대농기계는 트랙터 등 25종, 39대가 배치됐다.

문경복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는 농업인들의 영농여건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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