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상상황 대비 4단계 건설현장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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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비상상황 대비 4단계 건설현장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1.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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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여객터미널 확장 현장 내 화재 가정 '실전 방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과업 중 하나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동편) 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과업 중 하나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동편) 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과업 중 하나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동편) 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4단계 건설사업의 마감 공사가 본격화하는 만큼 이번 훈련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고 근로자가 화상을 입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사고신고 △현장 출입통제 및 근로자 대피 △소방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4단계 건설현장의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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