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2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역사 및 공원 등에서 나의 건강신호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간호사가 주민들의 혈압·혈당 체크를 통한 나의 건강상태를 알려주고, 계절별 주요 건강관리 교육, 개인별 생활습관 및 만성질활 상담을 통해 방문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의 건강신호 찾기는 현장에서 방문간호사가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현장 등록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취약계층들에게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 홍보를 하고, 건강유지 물품을 제공,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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