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30일 관내 30개 우수기업 CEO 및 언론사 대표와 함께하는 2023 CEO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한 우수기업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한 언론사 등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날 30개 우수기업 CEO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업과 직업계고 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고졸 채용 활성화 및 고졸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 산업수요 및 유망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졸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의 미래 전문기술 인재양성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 직업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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