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소방·경찰·군부대 등 12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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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소방·경찰·군부대 등 12개 기관 참여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0.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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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진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베아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에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26일 진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베아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에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인천 계양구는 26일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훈련은 코베아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에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 12개 기관 소속 270여 명과 소방헬기, 굴절차, 응급차, 복구차 등 3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국민체험단,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의 구민은 훈련을 참관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때와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준비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한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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