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와 이인헌 여사가 25일 강화군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에 1~2호로 가입해 최초의 부부 도우너가 됐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재단이 운영 중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과 선한 영향력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5백만 원 이상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유 군수와 이 여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주저 없이 가입하게 됐다.”며 “강화군이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가입하신 회원분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복지재단의 기부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이며, 기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유선(☎032-933-103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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