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금·은메달을 각 1개씩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7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출전한 동구 소속 46kg급 최수영 선수는 결승에서 경북 영천시 소속인 상대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67kg급 조희경 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며서 은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김정규 감독은 “전국체전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열릴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훈련에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찬진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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