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인천 유치’ 위한 민·관·학 토론의 장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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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인천 유치’ 위한 민·관·학 토론의 장 펼쳐진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10.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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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천 포럼’ 24일 송도서 개최
민·관·학 전문가 모여 유치 당위성 논의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천 포럼’이 오는 24일 송도 경원재앰버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을 통해 개최 최적지로서 인천의 강점과 매력을 중점 홍보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APEC 가치와 이념을 공유하는 등 토론의 장을 펼친다.

1부 포럼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개회사, 김종민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환영사,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의 ‘APEC과 글로벌 인천’을 주제로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2부 포럼에서는 윤은주 한림국제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정상급 국제회의와 글로벌도시 인천’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각 민·관·학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APEC 인천 유치 당위성에 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Q&A 세션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경험은 물론, 지리적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APEC 개최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고견을 바탕으로 인천시와 함께 유치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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