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1일 인하대학교 2023년 마을문화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지역문화 예술가 6백여 명을 양성했으며, 이번 마을문화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106명이 수료했다.

과정 수료자는 이후 인천시교육청 마을문화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도 교육감은 이날 수료식에서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것이 먼저”라며 “마을마다의 색깔이 담긴 특색있는 지역특색 사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 과정을 마친 마을문화교육 활동가는 전문가 수준”이라며 “ 마을의 특색이 담긴 교육을 바탕으로 인천 마을문화교육의 중심에 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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