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지난 18일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태원정공을 방문해 산업기능요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유 지청장은 생산 현장을 방문해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태원정공 최원식 대표이사와의 환담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는 업체 장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한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산업기능요우너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원정공은 1999년 1월 설립된 가정·업소용 주방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신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등에 주력해 2017년 모범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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