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관, 컨설팅관, 홍보관, 부대 행사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 인천시의료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등 100여 개사 인사담당자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이어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클리닉과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홍보관은 장애인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자세 유지기구와 보조기기,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 전시되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아로마 오일 테라피, 퍼스널컬러 등 프로그램이 진행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운영 사무국(032-225-3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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