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19일부터 7일간 ‘클로드 샤브롤 감독전’을 개최한다.

클로드 샤브롤은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 알랭 레네, 에릭 로메르와 함께 전통적 영화 관습을 타파하고 영화적 형식의 자유를 추구한 프랑스 영화 운동 ‘누벨바그’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이다.

영화공간주안은 ‘지옥’, ‘의식’, ‘사기’, ‘초콜렛 고마워’, ‘악의 꽃’ 등 그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평일 6천 원(수요일 5천 원), 주말 8천 원이며, 예매는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태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