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2일 캠프마켓 다목적 옥외운동장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2회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가 꿈꾸는 미래의 캠프마켓 등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등 15명에게 인천시장상과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캠프마켓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7~17일 캠프마켓 인포센터에도 전시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인천시 캠프마켓 누리집(www.incheon.go.kr/campmark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캠프마켓에서는 그리기 대회 개최와 함께 마술쇼, 인천시 캐릭터 꼬미와 함께하는 풍선나눔 및 페이스 페인팅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캠프마켓 개방공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고력 확장과 표현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마켓은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시민참여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요가, 배드민턴, 챗GPT를 활용한 캠프마켓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오는 11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