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청원심의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장진수 평택해경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및 청원심의회 외부위원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간담회를 통해 외부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시민감사관과 청원심의회 위원은 해양관련 전·현직 공직자, 법조인, 해양안전업무 종사자 등 각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향후 평택해경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시정요구와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공개청원의 공개여부 및 청원처리에 관한 사항 등 심의에도 참여하게 된다.
장진수 서장은 “청렴시민감사관과 청원심의회 위원들의 활동으로 해양경찰의 청렴도 향상과 청원심의회의 공정한 청원업무 처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과 청원심의회 위원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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