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 동인천 낭만축제가 오는 14~1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동구 송현시장, 중앙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미림극장 등 동인천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인천의 과거·현재·미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아트, 미디어 큐브 전시를 비롯해,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낭만 2일장, 낭만 아트마켓, 낭만 먹거리 장터와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낭만 1번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4일 개막식에는 인천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축하공연과 추억 속 레전드 가수들의 동인천 낭만콘서트, 뉴트로 리믹스 파티 등이 진행되며, 이 기간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번 축제 뉴트로 댄스 뉴트로 가요무대 공연에는 사전 접수한 15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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