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X박주원, 10월18일 동구서 집시 바이올린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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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구X박주원, 10월18일 동구서 집시 바이올린 협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0.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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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구]
[자료=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인천 동구에서 협연한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커피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집시 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한다.

대니 구는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시도로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친근한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공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재즈, 팝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그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또 박주원은 기타로 2010, 2011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을 2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데뷔 이래 외국의 음악들을 한국화 하는데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밴드와 함께 절묘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곡들인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온, 아베마리아, 로마의 휴일 등 추억의 영화 OST,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빔의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 그리고 재즈 넘버인 칙 코리아의 스페인 등을 연주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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