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2~15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로, 남자 프로 골프선수 총 120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에 달하며 최종 우승선수에게는 상금 3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이 제공된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임성재,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등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전된다.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은 제네시스 부티크(shop.genesis.com)에서 오는 9일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대회장 티켓 부스에서 대회 기간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회로 현장 구매 시 인천시민은 그라운드 일일권에 한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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