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21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인천 중구 송산로52)에서 ‘제1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 장려 및 영종국제도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인천 거주 초등학생 200명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단, 그림 도구, 휴대용 화판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대회는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의 모습(해수욕장, 인천국제공항, 인천·영종대교 등)’ 또는 ‘10년 뒤 영종국제도시의 모습(도심항공교통, 트램, 해저터널 등)’을 주제로 무료로 배부되는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대회 참가는 18일까지 온라인(https://contest.spectory.net/icj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은 불가하다.

중구는 심사를 통해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을 선발하고, 수상작을 중구청소년수련관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를 참고하거나 대회 운영사무국(☎02-6953-1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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