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마켓 페어가 5일부터 4일 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는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 진행된다.
오는 6일 오후 개막식에서는 이영 중기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46개 전국 전통시장이 참여,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 전시·판매부스가 설치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 인플루언서와 함께 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는 쿠팡과 카카오의 상생마켓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영 중기부장관은 “이번 K마켓 페어는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재미있는 볼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19회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누리집(www.전국우수시장박람회.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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