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강화도, 10월愛 콘서트 등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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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화도, 10월愛 콘서트 등 축제 풍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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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지난해 10월愛 콘서트[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23년 10월을 맞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5일 강화군에 따르면 ▲2023 강화문화재야행 ▲화개정원 축제 ▲강화10월愛 콘서트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 ▲한겨레얼 체험공원 플리마켓 마니놀자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6일과 7일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팔관회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무진밴드, 국악소년 송소희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14일과 15일에는 강화군 관광 메카로 떠오른 화개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라는 부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정원과 탁 트인 전망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유, 박군 등 축하무대와 아로마체험, 화분심기, 오色 포토존 사진찍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전망대에서 북한을 조망하며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은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오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세대별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뮤직 페스티벌 10월愛 콘서트가 개최된다.

노브레인, 김태우, 양지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로 강화의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21일과 22일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가 진행된다. 소창체험관, 기념품판매장 등 원도심 일원에서 지역다움을 토대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는 강화나들길 코스와 연계한 와글와글 트레킹을 새롭게 추가됐으며,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규모를 더욱 확대, 강화의 색을 전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8일은 지역 예술가와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한 아트 플리마켓인 마니놀자가 개최된다. 마니산 한겨레 얼 체험관 인근 마니광장에서 진행되며, 마니산에서 등산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화의 가을을 맘껏 즐기고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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