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가 4일 대학 본부에서 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한상섭 사무처장, 성창훈 인천대 체육진흥원장 등과 선수단 약 50명이 참석했다.

박종태 총장은 출정식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지도자의 노력을 바탕으로 목포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각자가 맡은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인천시를 대표해 자긍심을 갖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부상 없이 대회에 참가해 달라”고 말했다.

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19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에서 19세 이하, 대학, 일반부 등 종목별 선수단 2만 명 등 총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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