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내년 도로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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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내년 도로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0.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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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구]
[자료=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인공지능(AI)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드론을 사용해 동구의 도로 표면 이미지를 내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촬영하고, AI를 통해 도로 포트홀, 갈라짐 등을 분석한 후 위치분포도를 구축하게 된다.

포트홀이나 갈라짐 등은 장마철과 해빙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차량 파손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신속한 발견과 보수가 필요하다.

동구는 드론과 AI를 도입, 도로 포트홀을 과학적으로 탐지하고 신속히 보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 불량한 도로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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