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10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과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은 복장,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 대표 야외상설무대로,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 일정은 ▲해설이 있는 라틴댄스 ‘쉘 위 댄스’(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아우름 ‘싱어 게임’(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두왑사운즈 ‘우리 가족 플레이리스트’(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매직트레블러 ‘HIT THE RORD’(10월 14~15일 오후 3시 서운체육공원) ▲고법보존회 ‘묘미(卯美) 있는 옛이야기’(10월 14일 오후 3시 서운체육공원) ▲가야금앙상블 그미 ‘함께 가(伽)요(謠)’(10월 15일 오후 3시 서운체육공원) 등이다.

인천예술회관 관계자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황금같은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공들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재미와 감동을 싣고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황금토끼를 만나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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