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기쁨의집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신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위문품은 지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봉사활동 동호회 ‘나눔우리’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했다.

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서오하를 위해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청은 지난 2015년 개청 이후 기쁨의집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재단 등에 위문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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