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제성모병원이 26일 개원 10주년 기념 및 새 비전 수립을 위한 비전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전추진단은 김현수 병원장이 단장으로 ▲가톨릭 브랜딩 ▲진료품질 고도화 ▲프로세스 개선 ▲구성원 동기부여 ▲공간전략 실행 등 5개 태스크포스(TF)로 구성됐다.

추진단에는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 등 전 부서가 참여했으며, 각 TF는 정기회의를 통해 구체화 전략을 마련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날 발대식에서 TF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을 위촉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개원 10주년을 계기로 환자중심의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가치 창출로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은 내년 2월 개원기념일에 맞춰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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