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5일 인천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4급 이상 공무원들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대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정책자문단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정책홍보의 기본과 실전'이라는 주제로 신은주 강사의 특별강연과 북한정세와 인권의 안보 강연에 이어, 실·국별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또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보다 적극적인 대처와 주요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유정복 시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사항은 △국정감사 대응계획 △2024년도 예산 편성 방향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현수막 청정도시를 위한 정당 현수막 정비 추진 등으로 각 실·국간 의공들이 공유됐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공무원과 시정의 주요 파트너인 자문위원들이 더 자주 소통해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민선8기 2년 차도 중반에 들어서는 만큼,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해 현안에 더욱 적극적이고 부서 간 경계 없이 협업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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