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2차)’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식음부스 운영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인천 중구 주최, 인천시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이다.

1차 야행은 지난 8월 26~27일 열려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차 야행은 10월 21~22일 개최 예정에 있다.

모집 분야는 분식, 디저트류, 음료 기타 등이며, 각 업체당 매대 1개씩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naver.me/Gpftp62D)을 통해 진행되며, 1차 내부 심사 및 2차 공개 자리추첨을 통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한다. 심사는 사업소재지, 문화재 연계성, 인천개항장 연계성, 야행 특성화 연계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cluturenight.co.kr)를 참조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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