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2023 추석 전통시장 등 민생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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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2023 추석 전통시장 등 민생 소통행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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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
지난달 27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유정복 시장은 오는 26~28일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어시장 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119안전센터와 17사단을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첫 날인 26일 장애인 재활 복지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자활사업 현황과 지원실태를 확인하고, 이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을 예정이다.

또 청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인 JPS코스메틱에서는 청년들과 결혼·출산·주거 등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게 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올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과 명절 물가동향 등을 점검하고, 미추홀 가족센터 1센터에서는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실태와 정주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8일 인천·옹진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 실태를 점검한 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방문해 귀향객들과 환송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인천종합어시장 점포를 돌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사능 검사·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들께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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