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22일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와 한국해운협회 대표 및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중고차 컨테이너 수출 분석, 인천항 특송화물 처리여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최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4.9%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2021년 335만TEU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 물동량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의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고객이 물류사업 하기 좋은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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