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6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인천교육의 길을 주제로 1부 (사)인천언론인클럽 초청 교육감과의 대화, 2부 시민정책소통 마당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정책소통 마당에서 사전에 접수된 30여 교육정책 제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확대, 학생이 주도하는 바다의 날 행사, 스포츠클럽 축제화 등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교육청 계획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를 비롯해 바다학교, 인천 국제교류 사업인 세계로 배움학교 등 인천만이 가진 여러 정책에 대한 교육 가족과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자에게 답변하고,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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