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추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인천해수청은 이 기간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할 귀성객은 14개 항로에 여객 6만3천명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468회 보다 116회 증회한 584회로 확대‧운항할 예정이다.
또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인천해경,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 수시로 현장점검을 진행,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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