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노트북 8만1천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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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노트북 8만1천대 보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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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입생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3월부터 5월까지 보급 예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새학기에 맞춰 중‧고 신입생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노트북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 1월 인천시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교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에게 2025년까지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약 2만 7천 대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3월부터 5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고 신입생 대상으로 약 8만 3천 대를 보급했다.

2024년에는 약 8만 1천 대, 2025년 약 5만 1천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내년 학생 노트북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5월까지 보급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 9월 보급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조달청을 통해 노트북과 충전보관함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진행 중이다.

또 내년 1월까지 유지관리 업체를 선정해 향후 6년 간 노트북 AS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을 반영해 최신 고성능 경량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 협업해 인천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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