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 성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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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 성황 '종료'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9.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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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계양 권역 문화관광 중심 조성 
아라뱃길 계양 구간, 매력적인 수변 관광지로 재탄생
인천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계양구는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빛의 거리로 조성했다. 이날 열린 라이트쇼는 빛의 거리 경관 조명 사업과 더불어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로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계양 아라뱃길을 인천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우리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계양 아라뱃길을 인천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우리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계양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성주희와 테너 박윤상의 성악 공연, 아리랑 전통 연희단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졌다. 점등 기념식에서는 아라뱃길 계양시대를 알리는 대북미디어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이후 빛의 거리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이 무대에 올랐다. 4000여명의 시민들은 황어광장 주변의 아름다운 수변과 어우러지는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가을의 초입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계양 아라뱃길을 인천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우리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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