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이웃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특단 직원들은 320여만 원 모금액으로 생필품 등을 구입, 동구지역 아동돌봄센터인 보라매교육원과 중구지역 미혼모 쉼터인 인천 자모원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중구 연안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 이웃 10가구에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불법 외국어선은 냉철한 머리로, 국민에게는 따듯한 가슴으로 우리 바다와 국민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나눔은 서특단 직원들의 자율 모금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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