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20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구현서ㆍ소현섭ㆍ한원섭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씨는 양촌초등학교에서 행정지원 임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며, 대학 전공인 디지털방송콘텐츠 전공을 살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 읽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씨와 한씨는 서부교육지원청 내 근무지에서 친절한 민원응대와 자발적인 행사 참여 등으로 업무지원에 큰 도움을 주며 화목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천병무지청은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지청 관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약 5,600여명 이며,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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