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기념식, 24일 영종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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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기념식, 24일 영종서 열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21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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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인천대교 지역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 국민 대상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용유·북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지역주민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 통행료 감면 협약식, 주민감사패 전달식이, 2부는 가수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해상 불꽃 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10월 1일 지역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에 앞서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 오픈 했으며, 18일 기준 2만여 건이 접수·승인처리 됐다.

이는 전체 감면 대상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향후 추가 시민홍보, 시스템 안정화 등을 통해 이용 편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성 교통국장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환영하고, 향후 영종·용유·북도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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