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20일 남동체육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회 군민의 날을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과 군민 2,000여 명이 참석,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및 옹진문화원 주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민속촌 무용단 연분 축하공연 및 해병 의장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체육, 사회봉사, 효행 등 군민상과 인천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진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 면 900여 명이 큰공굴리기, 풍선탑쌓기, 대형바톤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4개 종목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는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장윤정, 이찬원, 류지광 등 유명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쾌적한 섬 환경 조성과 정주여건개선, 관광옹진 조성과 농수산업 발전으로 새롭고 신나는 옹진을 위한 여정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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