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 및 정보...
인천지역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 시 홈페이지 공개
중구 0.90%·연수구 0.72%·남동구 0.45%·서구 0.16%·부평구 0.15% 등 상승
인천지역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 시 홈페이지 공개
중구 0.90%·연수구 0.72%·남동구 0.45%·서구 0.16%·부평구 0.15% 등 상승
![[자료=인천시]](/news/photo/202309/66191_64017_1232.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주택매매 가격이 3개 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월세 가격도 전월 대비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부동산통계 및 정보를 기반으로 인천지역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변동률은 0.16%로 전월 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인천은 0.22%로 6~8월까지 3개 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구 0.90%·연수구 0.72%·남동구 0.45%·서구 0.16%·부평구 0.15% 등으로 상승했고, 동구 -0.13%·계양구 -0.11%·미추홀구 -0.21% 등으로 하락했다.
또, 8월 주택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전월 –0.04%에서 0.15%로, 인천은 –0.11%에서 0.21%로 상승 전환됐다.
지가 변동률도 지난 3월 상승세로 전환된 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석진규 토지정보과장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동산 실거래가격 검증과 조사를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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