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
장민호 등 초청가수 공연 및 해상 불꽃쇼 등 진행
장민호 등 초청가수 공연 및 해상 불꽃쇼 등 진행
![[제공=인천 중구]](/news/photo/202309/66179_64006_532.jpg)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24일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장민호, 강혜연 등 초청가수 공연 ▲해상 불꽃쇼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분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 인천 중구,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오는 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주민은 두 도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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