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추석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기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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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추석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기간 확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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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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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 기간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여객운임 지원기간은 당초 9월 27일부터 10월 1일로 5일이었다.

군은 관광활성화 및 내수경제 진작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 총 7일 동안 귀성객 여객운임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군은 이번 지원기간 확대를 위해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신속한 관련 조례를 개정, 오는 22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원기간을 확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여유롭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많은 귀성객이 가족들과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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