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올해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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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올해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 성황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9.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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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 판매해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 계양구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 판매해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 계양구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 판매해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알뜰시장, 재활용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돼 의류, 생필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재활용품 보상 교환 행사를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폐건전지, 종이팩, 무색 페트병, 아이스팩의 4종류 물품을 가져오면 기존 보상 수량보다 2배 많은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마련해 약 1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녹색생활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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