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인천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 대회가 17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동구와 인천, 서울, 경기, 전라북도 등 전국에서 150여 명의 참가했다.

동구외발자전거협회는 2012년에 창립됐으며,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참가, 실력을 뽐낼 만큼 회원들의 실력이 탄탄하다.

매주 수요일 신규 회원들을 위한 무료강습을 진행, 몸의 균형감각 향상과 척추 교정 효과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신규 회원들의 참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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