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어린이 시작...임산부, 오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 11일, 70세 이상, 16일, 65세 이상, 19일부터
지정된 동네 병·의원 또는 보건소 방문 접종
75세 이상, 11일, 70세 이상, 16일, 65세 이상, 19일부터
지정된 동네 병·의원 또는 보건소 방문 접종
![[자료=인천시]](/news/photo/202309/66112_63930_5325.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0일부터 생후 6개 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임산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6일,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이며,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 상시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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