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2023년 해양환경 보호에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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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2023년 해양환경 보호에도 앞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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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평택항 일대 민‧관‧군 합동 연안정화활동
해안가 약 1km 걸으며, 폐비닐, 폐PET병, 담배꽁초 등 수거하는 플로깅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평택해양경찰서가 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 14일 오후 평택항 서부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평택해양수산청, 해군2함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 한국해양안전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환경공단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이상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이들은 평택당진항 서부두 해안가 약 1km를 따라 걸으며, 폐비닐, 폐PET병,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pllogging)을 진행했다.

장진수 평택해경서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정,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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