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환경공단 노사 공동 워크숍‧‧‧"탄소중립 실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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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환경공단 노사 공동 워크숍‧‧‧"탄소중립 실현방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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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14~15일 송도서 개최...
[사진=인천환경공단]
[사진=인천환경공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14일부터 2일 간 인천 송도에서 2023년 전국환경공단 노사 공동 워크숍 및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환경공기업 6개 공단 외 한국환경공단 등 약 180여 명이 참석, 공단 노사간 상호협력 및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첫 날 노사 소통화합 특강을 시작으로 주제별 분임 토의, 탄소중립 실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둘째 날은 송도 센트럴파크 투어 및 인천환경공단 소각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첫 날 분임토의는 공단별 임금피크제·직무급제, 교대·당직근무체계, 실험실 통합운영, 복리후생제도, 중대재해처벌법, 온실가스 저감방안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2023년 탄소중립 경영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친환경 경영대처 방안을, 광주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의 혁신적 탄소중립 추진방향과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 간에 현안사항을 공동 대응하고 하수·소각 환경시설 분야 발전방안 협의를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고 활발히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 6개 환경공단은 노사 합동으로 매년 기관별로 순회, 노사 화합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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