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21~24일 4일간 열전
![[자료=인천시]](/news/photo/202309/66080_63900_2353.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21~24일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투어 중 최상위 상금 규모의 국제 골프대회다.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하며, 우승상금 2억 7,000만 원 포함, 총상금은 15억 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9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올해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호주), 2021년ANA Inspiration 우승하며 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등이 출전한다.
또 2022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6위 루키 자라비 분찬트(태국),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 도전장을 내민 김수지, 올해 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영 등도 우승상금을 놓고 라운딩에 나선다.
KL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나글로벌 캠퍼스 광장에 조성될 갤러리 플라자에는 키즈 놀이공간, 식음 및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인천시민에게는 현장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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