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11일부터 2주간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옹진군의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내년에 군은 △건강가득 감동복지 △군민편의 교통혁신 △다시찾는 명품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미래성장 인재양성 △살기좋은 청정옹진 등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향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파악, 주요사업을 신속히 추진, 필요한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과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2024년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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