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11일 옛 선인재단 부지 일원의 학생 통학로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8개 중·고교가 위치한 이 일대에는 대형 관광버스·화물트럭 등이 24시간 불법 주·정차를 하면서 학생들의 교통안전 문제뿐 아니라 보행로 단절로 인한 사고 위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시, 시교육청, 미추홀구 관계부서 및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함께 이 일대 주요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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